더불어민주당 소속 40대 정치인들이 기초단체장 출마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40대 기수론'을 내세우며 부산 정치 세대교체를 선언했다.
강서구 박상준, 금정구 이재용, 동래구 탁영일 출마예정자는 1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환기적 돌파형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출마예정자들은 "현재 부산은 '노인과 바다'라 불릴 만큼 역동성을 잃었고 엑스포 유치 실패와 보수 독점 정치의 폐해로 미래 동력이 꺼져가고 있다"며 "과거에 얽매인 정 치가 아닌 현장의 속도를 따라가는 능동적인 '전환기적 돌파형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이들은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은 43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39세,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45세에 실용주의 개혁을 바탕으로 국가를 이끌었다"며 "과거에 얽매인 정치가 아니라 현장의 속도를 따라가는 능동적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40대는 디지털 시대에 능숙하면서도 부모 세대의 헌신을 이해하는 유 일한 세대"라며 "MZ로 대표되는 청년세대와 노인 세대의 전통적 가치를 연결하 는 '통합의 정치' 를 수행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배 정치인들의 지혜와 40대의 추진력을 결합한 '개혁적실용 세력의 연합'을 통해 본선 승리는 물론 부산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제시했다.
이들은 각 지역구에서 공통으로 추진할 경제 대개조, 공간 대전환, 자치 대혁신, 자치 대혁신, 미래세대 지원 4대 혁신 약속을 발표했다.
AI 전환 촉진, 녹색뉴딜 및 융합적 사회적 경제 도입으로 지역경 제활성화, 생활밀착형 혁신공간 및 스마트 복지 플랫폼 확충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 주민참여 행정 평가제 및 주민참여 예산 대폭 확대로 실질적 주 민자치 구현, 교육과 주거를 잇는 원스톱 인프라 구축으로 '떠나지 않는 부산' 조성을 이뤄내겠다는 구상이다.
이들은 "강서, 금정, 동래에서 시작되는 부산 치정 변화의 바람이 부산 전역의 로 확산될 것"이라며 "부산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유능함을 경쟁력으로 삼고 반드 시 결과로 평가받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상준 강서구청장 출마예정자는 1981년생으로 낙동고와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대학원 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제7~9대 강서구의원을 지냈다.
이재용 금정구청장 출마예정자는 1978년생으로 지산고와 부산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과정 중이다. 제8~9대 금정구의원을 역임했다.
탁영일 동래구청장 출마예정자는 1977년생으로 내성고와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8대 동래구의원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