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4월 '꽃 피는 남해' 축제 개최

남해군, 4월 '꽃 피는 남해' 축제 개최

기사승인 2026-02-19 14:36:40 업데이트 2026-02-20 15:30:42
경남 남해군이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충렬사 광장 및 남해 각지에서 '꽃 피는 남해'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 부제는 '남해 가 봄(春)?'으로,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계절의 봄을 함께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꽃 피는 남해'는 지난 2023년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기념해 처음 시작된 이후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올해로 4회를 맞는다. 행사 초기부터 남해대교의 역사성과 해안 풍광을 활용해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해 왔다.

올해 행사는 '자연과 감성의 국민쉼터'라는 슬로건 아래, 소풍 오기 좋은 봄 여행지로서 남해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 효과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4일 저녁 남해대교를 수놓는 경관조명과 레이저 쇼, 불꽃놀이로, 음악과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공연도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꽃 피는 남해' 행사는 봄꽃과 풍광,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남해의 대표 봄 축제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소풍하듯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