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전북도당, 더불어민주당에 군산 국회의원 재선거 무공천 촉구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더불어민주당에 군산 국회의원 재선거 무공천 촉구

“민주당 귀책사유로 당선무효 재선거에 무공천으로 책임져야”

기사승인 2026-02-19 14:44:00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대법원의 당선무효 확정 판결로 치러지는 군산 국회의원 재선거에 더불어민주당이 정치적 책임을 지고 무공천을 촉구했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19일 논평을 통해 “대법원 판결로 확정된 군산·김제·부안갑 지역구의 당선무효 사태로 전북 정치의 고질적인 대포폰 이용 여론조작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재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정당이 정치적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이 도민 다수의 인식”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귀책사유로 치러지는 재선거에 다시 후보를 내는 것은 도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군산 재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말고 정치적 책임을 분명히 하라”고 압박했다.

또한 “공천 과정의 불투명성과 여론조작 및 금권 개입 차단을 위해 조국혁신당은 △공천 관련 금품수수 처벌 강화 △공천심사 과정 외부 독립위원 참여 의무화 △공천심사 기준 및 회의 기록 공개 의무화 △공천 비리 발생 시 정당에 대한 재정·선거상 제재 강화 등을 담은‘돈공천 근절 4법’을 발의했다”며 공천제도 개선을 위한 법안 수용을 요구했다. 

이어 “선거구 문제와 공천은 오직 도민의 참정권 보장과 지역 정치의 안정이라는 기준에서 판단돼야 한다”면서 민주당의 책임 있는 결단을 거듭 촉구한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