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봉화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AI 확진…“확산방지 총력”

경북도, 봉화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AI 확진…“확산방지 총력”

기사승인 2026-02-20 10:12:35
지난 19일 황명석 행정부지사가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긴급 가축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지난 18일 봉화군 소재 산란계 농가에서 신고된 의사환축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로 최종 확진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응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북도는 앞서 발생농장의 산란계 약 10만 수에 대해 긴급 살처분을 실시했으며, 역학 관련 차량과 시설에 대해서는 소독 실태 점검과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발생 농장 입구와 관리지역 등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에 유행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주요 도로와 축사 인근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차단방역 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9일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긴급 가축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한 후 “축산농가의 차단방역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우릴 것”을 당부했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