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헤파토스시럽 출시…특허 용기 ‘세피지 앰플’ 적용

조아제약, 헤파토스시럽 출시…특허 용기 ‘세피지 앰플’ 적용

기사승인 2026-02-20 09:47:23
간기능 활성화제 ‘헤파토스시럽’. 조아제약 제공

조아제약은 특허 받은 용기를 적용한 간기능 활성화제 ‘헤파토스시럽’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헤파토스시럽은 아르기닌, 베타인, 구연산 세 가지 성분의 상승효과로 간세포 보호,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액상으로 신속하게 체내에 흡수돼 간의 에너지 합성과 해독 작용 등 빠른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성분인 아르기닌은 요소의 전구물질로 독성물질인 암모니아 중화에 필수적인 성분이다. 특히 음주로 인한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의 배출을 촉진해 숙취를 해소하고 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한다.

베타인은 콜린의 산화 유도체로, 대사 과정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담즙 분비를 증가시켜 지방 대사 및 소화 작용을 원활하게 한다. 또 지방산 이용을 촉진해 체내 지방 축적을 방지해 지방간 등 간장 질환 치료‧예방에 효과적이다.

구연산은 TCA(트리카르복시산) 회로의 주요 인자로 작용해 아미노산, 당·지질 대사에 관여한다. 에너지(ATP) 생성도 유도해 피로 회복과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조아 세피지 앰플’은 미국약전위원회(USP)에서 인증한 안전성 최고 등급 소재를 적용했고, 안전성·내열성·내구성·편의성 등을 갖췄다. 독창적 디자인과 인체 공학적 설계를 기반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유럽·일본·베트남 등 해외 30개국에서 특허를 등록했다. 단일 소재를 적용해 재활용이 쉬운 친환경 용기라고도 전했다. 

아울러 국가공인시험기관 코티티(KOTITI)로부터 환경호르몬 불검출 인증을 받아 용기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더욱 견고히 했다고 부연했다.

조아제약은 헤파토스시럽을 시작으로 조아 세피지 앰플 기술을 의약품 제품군에 확대 적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출시로 헤파토스시럽의 약효 안정성, 휴대성, 사용 편의성 등 전반적인 소비자 경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
김은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