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26년 스타기업 육성사업’ 모집...최대 8000만원 지원

성남시, ‘2026년 스타기업 육성사업’ 모집...최대 800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26-02-20 14:03:33
성남시청

경기 성남시는 기술 혁신과 수출 주도 성장 이끌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는 ‘2026년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을 선정해 제품 혁신, 시장 개척, 스마트 혁신 등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는 올해 총 5억9400만원(도비 매칭 포함)의 예산을 투입해 8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기업당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시제품 개발과 디자인 개선, 지식재산권 확보, 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판로 개척, 디지털 전환 등 기업이 자율적으로 설계한 과제 수행에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2024년도 매출액이 50억원 이상 700억원 미만인 기업이다. 

지식서비스업의 경우 20억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나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해야 하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3% 이상 △수출액 비중 30% 이상 중 하나 이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8개 기업에 총 40개 과제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원 한도를 기존 76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우수 기업에 대한 집중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며 “유망 중소기업에서 스타기업, 나아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 지원을 한층 체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