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이 군위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본격화한다.
20일 군위군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군비 25억 8000만원을 더한 총 85억 8000만원을 투입해 청년문화센터 별동 증축·복지회관 리모델링·주차장 확충·아름다운거리 조성 등으로 농공단지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핵심 사업인 청년문화센터는 연면적 771.76㎡,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된다. 센터에는 2인 1실 구조의 숙소 14실을 마련해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북카페와 소그룹 강의실, 커뮤니티 키친, 공유 세탁실 등 소통과 휴식을 겸한 공간도 함께 조성한다.
야외에는 족구장 등 운동 시설과 15면 규모의 주차장을 배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복지회관 리모델링도 병행한다. 기존 건축물을 보수·보강해 시설 효율을 높이고 단지 내 편의점을 신설해 종사자의 생활 편의를 개선한다. 근무 환경과 복지 수준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위군은 5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9월 중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청년문화센터 건립으로 안정적인 정주 기반을 마련해 인력난 해소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루겠다”며 “복지회관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근로자 체감 복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