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실증 고도화 등 신사업 통해 스타트업 성장 고도화 추진

인천경제청, 실증 고도화 등 신사업 통해 스타트업 성장 고도화 추진

기사승인 2026-02-24 09:50:06 업데이트 2026-02-24 09:50:28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부터 행사성 지원이 아닌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를 실제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사업을 설계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운영사업은 생태계 활성화, 실증 지원 등 4대분야로 진행되며 주요 사업은 인스타 Ⅲ 확장, 실증 고도화, 공공 AI 실증 신사업 등이다.

올해는 인프라가 인스타Ⅰ, Ⅱ에서 인스타Ⅰ, Ⅱ, Ⅲ로 확장되는 전환점으로 오는 3월 4일까지 입주공고를 통해 23개 신규 기업을 모집, 인스타Ⅲ를 확대 가동한다. 

인천경제청은 실증(TRYOUT)을 촘촘하게 설계해 실증 결과물이 곧 조달·투자·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후속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수 실증 기업에 대한 후속지원과 판로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조달혁신제품·우수제품 지정과 펀드투자 처럼 실증 결과가 판로·투자로 이어지는 경로를 실제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신규로 추진되는 AI 실증 프로그램은 IFEZ가 보유한 도시안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도시 현장에서 실증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도시 안전·치안, 교통·이동 안전, 도시 재난·위험관리, 자율과제 등 도시안전 데이터 기반으로 과제를 구성해 실증을 추진한다. 

지난해에 CES 수상·글로벌 업무협약 등 기술 경쟁력을 확인한 기업들이 도시 운영 환경에서 적용 가능성까지 검증해 강력한 공공 레퍼런스를 만들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홍준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차장)은 “올해 인스타Ⅲ 확장과 실증 고도화, AI 실증 신설을 통해 스타트업이 실증에서 끝나지 않고 시장진입과 스케일업으로 이어지도록 성장 경로를 더 촘촘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