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운 예비후보 "나동연 시정 구상, 장밋빛 전망만 쏟고 실질적 대안은 없다"

윤종운 예비후보 "나동연 시정 구상, 장밋빛 전망만 쏟고 실질적 대안은 없다"

"미래산업 육성 백화점식 나열, 선택과 집중 없어"

기사승인 2026-02-24 12:20:37 업데이트 2026-02-24 14:08:49

윤종운(64) 국민의힘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24일 나동연 양산시장 시정 구상에 대해 "장밋빛 전망만 쏟고 실질적 대안은 없다"고 꼬집었다. 나 시장은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2026년도 시정을 '질적 성장의 원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주요 정책에 대한 △구체적 수치 및 단계별 실행계획 제시 △대규모 재정 투입 사업 영향 분석 뒤 시민 공개 △미래산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제안했다. 

윤 예비후보는 "26년을 질적 성장의 원년이라고 언급하지만 청년 순유출 문제와 고령화에 대한 구조적 해법을 제시하지 못했다. 단순 용역으로는 이를 해결하지 못하며 정량적 목표와 단계별 실행 전략이 빠져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화폐 2300억 발행 확대와 10% 이상 캐시백 정책은 단기 소비 진작 효과만 있다. 재정자립도가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재원 조달 방안 없이 보조금 정책 확대는 책임 있는 행정이 아니다"고도 했다. 또 우주항공, 방산, 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 전략을 백화점식 나열만 하고 선택과 집중이 결여돼 있다고 비판했다.

또 "양산시는 전환의 기로에 서있다. 구호가 아닌 실행력으로 증명되는 선언이 아닌 책임 있는 정책으로 시민에 답해야 한다"고 전했다. 

윤종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현직 중앙위원회 부의장, 청정냉동 대표이사다.
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신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