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꽃 일찍 피어 행사 일정 앞당겨요"…양산원동매화축제 오는 7~8일 개최

"매화꽃 일찍 피어 행사 일정 앞당겨요"…양산원동매화축제 오는 7~8일 개최

미나리푸드페스티벌, 미나리노래방 등 다채
기존 일정엔 원동주말장터 노래자랑 진행

기사승인 2026-02-24 14:35:01 업데이트 2026-02-24 15:11:06

양산시 대표 봄축제인 원동매화축제 개최 일정을 매화 개화 시기 변동에 따라 한 주 앞당긴다. 

양산문화재단은 24일 원동매화축제 행사를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에서 7일부터 8일까지로 7일 앞당겨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일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순매원을 비롯한 원동면 일대 매화가 개화하면서 비롯됐다. 이번 행사가 지역 관광객 유입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맞물려 진행되는 만큼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변경된 축제 일정에도 기존 계획된 세부 행사는 이어진다. 7080 청춘음악다방, 베리베리포토존, 매실·미나리 시식회, 양산시 위생과가 주관 미나리 푸드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원동딸기 모종심기, 원동쿠킹클래스, 미나리 노래방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는 다만 오는 14, 15일에도 일정 변경이 어려운 방문객들을 위해 원동 지역 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한 특별무대를 준비한다. 14일에는 원동주말장터에 마련된 무대에서 주민동아리공연, 원동 페스타가 15일에는 태군노래자랑 공개 녹화가 진행돼 상춘객을 맞이한다. 

김말분 양산문화재단 담당자는 "사전 계획을 했는데 불가피하게 일정을 변경하게 된 상춘객들에게 송구한 마음이다. 앞당겨진 행사지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더 풍성하고 알찬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신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