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60%대를 돌파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평가(잘함 12.9%, 매우 잘함 47.3%)가 60.1%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36.2%(못함 10.2%, 매우 못함 25.9%)로 나타났고, 잘 모름은 3.7%였다.
같은 기관의 직전 조사 대비(지난 7~8일) 긍정 평가는 2%포인트(p) 올랐고, 부정 평가는 1.7%p 내렸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앞섰다. 호남권에서 86.9%로 가장 높았고, 수도권 59.9%, 충청권 59.7%, 부산·울산·경남 57.8%, 서울 56.4% 등이었다. 대구·경북은 긍정 평가(46.0%)와 부정 평가(47.8%)가 오차범위 안에서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를 제외한 대부분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50대에서 68.3%로 긍정 평가가 압도적이었고, 70세 이상 64.4%, 40대 62.2%, 60대 59.4%, 30대 54.7% 등이었다. 18~29세는 긍정 평가 48.7%, 부정 평가 48.5%였다.
지지정당별로는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긍정 평가가 95.5%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부정 평가가 78.2%였다. 무당층은 긍정 평가가 51.7%로 과반이었다.
이념성향별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진보층은 긍정 평가 93.0%인 반면, 보수층은 부정 평가가 68.1%였다. 중도층은 긍정 평가가 63.7%로 우세했다.
같은 대상에게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47.5%, 국민의힘이 35.7%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0.6%p 올랐고, 국민의힘은 2.0%p 떨어졌다. 양당 간 격차도 직전 조사 9.2%p에서 11.8%p로 두 자리 수로 벌어졌다.
이번 설문조사는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