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장애인과 재활치료를 받는 환자를 위한 전북권역 재활병원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주시는 오는 3월 예수병원 제2주차장 부지에 철거공사를 착수, 6월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전북권역 재활병원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와 지난 2021년 권역재활병원 공모에 각각 선정된 이후 치료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두 시설을 통합 설치·운영하는 방향으로 연계한 건립이 확정되면서 사업비도 기존 560억원에서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총 764억원 규모로 늘었다.
또한 시는 지난해 말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국비 98억을 추가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북권역 재활병원은 예수병원 제2주차장 부지에 지하 3층~지상 7층에 연면적 1만 7103㎡ 규모로 건립, 150병상의 입원 병동과 20병상 규모의 낮병동, 재활 전문 외래진료 기능을 갖추게 된다.
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권역별 재활병원건립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담은 사업으로 장애인과 재활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떠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2027년 말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