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K-도시 해양관광도시’ 부문 수상…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도약 박차

통영시, ‘K-도시 해양관광도시’ 부문 수상…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도약 박차

기사승인 2026-02-26 09:18:07 업데이트 2026-02-27 00:28:59
통영시는 2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6 K-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K-도시 해양관광도시’ 부문을 수상했다.

K-브랜드 어워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브랜드를 발굴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번 시상식은 TV조선 주최,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 등 7개 기관이 후원했다.


통영시는 지난해 국내 최초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조1400억 원(민자 포함)을 확보했으며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기항지 행사를 유치하는 등 해양관광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수산 1번지’라는 지역 브랜드를 활용해 수산물 기반의 먹거리 관광 콘텐츠인 “통영어부장터 축제”를 2024년부터 성공적으로 개최, 수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했다.

특히 숙박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금호리조트㈜ 등 국내 대표 레저·서비스기업으로부터 민간 투자를 유치,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영기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조선업 쇠퇴에 대응해 체류형 해양관광산업을 지역 주력 산업으로 육성해왔다”며 “남부내륙철도 개통과 가덕도 신공항 건설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2030년 이후에는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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