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올해 AI 중점학교 24개교 선정 운영

대전교육청, 올해 AI 중점학교 24개교 선정 운영

AI·정보교육 선도형 2개교·중심형 16개교·문화확산형 6개교 맞춤지원
주요 교육정책 브리핑… 2022 개정 교육과정 중·고 2학년까지 확대적용

기사승인 2026-02-26 13:36:43
최재모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이 2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2026학년도 주요 교육정책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이익훈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새학기부터 AI·정보교육 강화를 위해 ‘2026 AI 중점학교’ 24개교를 선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초등학교 전 학년과 중·고등학교 1·2학년까지 확대 적용한다.

최재모 대전교육청 교육국장은 26일 오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2026학년도 대전교육청의 주요 교육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AI·정보교육 강화를 위해 AI·정보교육 선도형 2개교(초 1교, 고 1교), 중심형 16개교(중 7교, 고 9교), 문화확산형 6개교(초 2교, 중 3교, 고 1교) 등 AI 중점학교 24개교를 선정하고 학교의 여건과 역량에 따라 유형별 맞춤 지원을 하기로 했다. 

유형별로는 AI·정보교육 선도형 학교가 AI 교과 시수를 대폭 확대하고 미래형 학교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AI·정보교육 중심형 학교는 학교자율시간과 특색활동을 중심으로 AI 융합교육을 활성화한다. 문화확산형 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AI 교육 활동 확대 및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중·고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적용됨에 따라 새로운 교육과정이 학교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교수학습 모델 개발과 보급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하기로 하기로 했다.

 AI․디지털 대전환 시기에 필요한 학생 질문 능력과 사고력 신장을 위해 '질문하는 학교'를 2025년 3개교에서 올해 10교로 확대하여 자기 주도적 질문과 토론 중심의 수업과 평가 방식을 실천하는 질문하는 학교와 질문하는 학급을 운영한다.

특히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에게 방과후와 돌봄을 제공한다.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 제공하고 초 3학년 희망 학생에게 연 50만원의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올해부터 제공하여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돌봄교실을 저층으로 이전하고 늘봄지원실장과 학생 안전 귀가 지원 인력을 확대․배치한다.

최재모 교육국장은 "2026학년에도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해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대전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