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청년구직활동수당 13명 선정…3월부터 월 50만원 지원

사천시, 청년구직활동수당 13명 선정…3월부터 월 50만원 지원

2차 모집 통해 7명 추가 선발

기사승인 2026-02-27 13:42:06
경남 사천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참여자 13명을 최종 선정하고 3월부터 수당을 지급한다.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8세부터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자다. 시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심사 등을 거쳐 총 13명을 1차 참여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3월부터 매월 50만원씩 최대 4개월간 구직활동수당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교육비, 자격증 취득비, 면접 및 취업 컨설팅 비용, 교통비, 식비 등 취업 준비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항목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지난 26일 1차 선정자 13명을 대상으로 지원금 사용 방법과 유의사항, 구직활동 보고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더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3일부터 3월 24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 7명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구직활동수당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