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전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창원시장 선거 출마를 앞두고 출판기념회를 열며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 출판기념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사실상 세 과시 성격의 행사로 치러졌다.
강 전 사장은 1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저서 ‘CEO 강기윤, 창원을 경영하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주최 측 추산 8000여 명이 운집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이 축사에 나섰고,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나경원 의원 등은 영상 메시지로 출간을 축하했다. 창원 지역 국회의원들과 각계 인사들의 축전도 잇따랐다.
책에는 LG전자 창원공장 연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창원국가산단에서 제조업 창업에 도전한 과정, 재선 도의원·재선 국회의원으로서의 정치 경력, 행정학 박사 학위 취득과 한국남동발전 사장 재임 시 성과 그리고 고향 창원 발전 구상이 담겼다.
강 전 사장은 인사말과 미니 북콘서트를 통해 “기업가와 정치인, 공기업 CEO로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창원을 세계적인 경제도시로 성장시키고 싶다”며 창원시장 도전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한편 강 전 사장은 지난달 20일 창원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데 이어 25일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