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초2~고1 대상 ‘기초학력 진단검사’ 실시

경북교육청, 초2~고1 대상 ‘기초학력 진단검사’ 실시

기사승인 2026-03-05 15:03:57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초학력 보장법’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진단검사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지원의 출발점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진단은 단순한 성취도 확인을 넘어 학생의 현재 학습 위치를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다.

이번 진단검사에서는 학습지원대상학생 후보군을 대상으로 사회정서 역량 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습 부진의 원인을 인지적 요인뿐 아니라 정서․동기․관계 요인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학생의 상황에 맞는 통합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검사 결과와 학생에 대한 종합적인 관찰을 바탕으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선정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3단계 학습 안전망 정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기초학력 진단검사가 단순한 평가 절차에 그치지 않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촘촘히 지원하는 정책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모든 배움의 출발점이자 교육의 기본”이라며 “단 한 명의 아이도 배움에서 소외 되지 않도록 기초학력 보장의 내실화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