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여당과 함께 광역 청사 양산 유치를"…김일권 전 시장 재선 도전 기자회견 열어

"집권여당과 함께 광역 청사 양산 유치를"…김일권 전 시장 재선 도전 기자회견 열어

물금 수학체험공원에 지지자 200명 참석
"시민이 시장 확대, 마을 단위 간담회 열 것"

기사승인 2026-03-07 12:29:54 업데이트 2026-03-08 00:00:38

김일권 전 양산시장이 7일 메가시티 양산의 꿈을 밝히며 부울경 행정통합 청사를 양산에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시장은 물금 수학체험공원에서 열린 6.3지방선거 양산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지지자가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5극3특 구상에서 행정통합 논의가 불가피한데 논의의 출발점부터 양산이 중심에 서야 한다"며 "민선 7기 행정경험과 추진력, 정부여당 힘까지 더하면 광역도시 청사 유치는 충분히 현실 가능한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시장인 시대, 그것은 시장의 권위를 내려 놓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에게 실질적 결정권을 돌려드리는 것이다. 3층으로 올라간 시장의 권위를 다시 내려놓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듣고 공감하고 함께 고민하는 것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선 7기 열린시장실에서 1만여 시민을 만난 바 있다. 이번에는 이를 확대해 마을 단위 간담회를 열어 주민자치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다"고 전했다. 

김 전 시장은 민선7기 양산시장, 제4대 양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주권전국회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신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