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 3년 연속 현금배당…이사회 독립성 강화 추진

신스틸, 3년 연속 현금배당…이사회 독립성 강화 추진

기사승인 2026-03-09 15:49:00 업데이트 2026-03-09 23:42:06

신스틸이 3년 연속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는 동시에 사외이사 선임을 통해 이사회 독립성 강화에 나선다.

신스틸은 9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결산에 대한 현금배당을 결정하고 정기주주총회 부의 안건을 의결했다. 정기주주총회는 오는 3월 26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배당 총액은 약 8억6000만원으로 보통주 기준 주당 21원의 현금배당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전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회사는 상장 이후 3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하게 됐다. 배당금은 정기주주총회 승인 후 1개월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이사회는 정관 일부 변경과 함께 신임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는 명희진 전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가 추천됐다. 명 후보자는 경상남도의회 8·9대 의원을 지내는 등 공공 및 행정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회사 측은 사외이사 선임을 통해 외부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고 이사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요 경영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사회는 자기주식 처분 계획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신스틸 관계자는 “이번 현금배당은 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