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해빙기 대비 교량 일제 점검…위험 요인 선제적 차단

상주시. 해빙기 대비 교량 일제 점검…위험 요인 선제적 차단

기사승인 2026-03-12 09:43:43
상주시가 해빙기를 맞아 교량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한 중대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주요 교량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빙기(2월~4월)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연약해지고, 구조물의 팽창과 수축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치명적인 결함이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다.

이에 상주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1·2·3종 교량 시설물 및 옹벽 등에 대해 외관 및 안전 상태를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위험 요소는 즉시 자체 보수 인력을 투입해 제거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교량은 가용 예산을 신속히 투입해 정비할 방침이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해빙기는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교량 등 도로 시설물의 내구성이 급격히 약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견된 위험 요인을 신속하게 제거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