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원 “AI 농어촌 도시로 대전환… 위대한 고성 시대 열겠다”

허동원 “AI 농어촌 도시로 대전환… 위대한 고성 시대 열겠다”

기사승인 2026-03-12 15:55:07 업데이트 2026-03-13 17:41:56
허동원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이 고성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AI 시대, 고성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농어촌 경제 대전환을 통해 ‘위대한 고성, 군민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고성이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이중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인근 사천의 우주항공 산업, 창원의 방산·원전 산업, 통영·거제의 관광·조선 산업 성장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정체된 지역 현실을 언급했다. 이어 이러한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시대적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위원장은 특히 인공지능(AI)이 산업과 경제, 일자리, 행정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AI 시대에 대비하지 못하면 지역은 도태와 소멸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기술과 농어촌 산업을 결합한 ‘AI 농어촌 도시’ 조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한 소가야 역사에 비유해 “찬란했던 소가야의 정신처럼 다시 ‘위대한 고성 시대’를 열고 싶다”며 인구 5만 회복과 군 예산 1조 원 시대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허 위원장은 상법 전공 법학박사이자 글로벌 교류 전문가로서의 경력과 중앙 정치 경험,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쌓은 정책 경험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젊은 리더십과 강한 추진력으로 위기의 고성을 기회의 고성으로 바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허 위원장은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고성의 미래를 준비해 왔다”며 “군민 삶의 질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고성군민 행복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밝혔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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