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의 공주알밤센터가 개관 이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공주알밤 브랜드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만족도 조사에서 나왔다.
공주알밤센터는 지역 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식품·관광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공주알밤 가공식품 판매와 홍보가 확대되면서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 참여도 늘며 공주알밤 산업 생태계를 떠받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도출됐다.
아울러 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벌인 소비자 조사(112명)에서도 센터 운영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을 보였다.
특히 공주알밤 제품 판매와 홍보 기능에 대해 높은 신뢰도를 보이는 가운데 브랜드 인지도 면에도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한 입점업체 대상 조사에서도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 평가가 ‘만족’ 이상인 72.8%를 기록하며 공주알밤 가공업체들의 판로 확대 가능성도 엿보였다.
공주알밤센터는 2023년 대비 2025년 매출이 약 67% 증가한 1억 20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2025년 운영성과 평가용역에서 지역 생산 유발효과 7억 4000만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3억 3000만 원으로 점철됐다.
현재 공주알밤센터에는 지역 18개 업체가 참여해 45개 품목의 공주알밤 가공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생밤을 비롯해 주류, 요거트, 간식류 등 다양한 제품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 농가 및 소규모 가공업체 등에 따르면 “센터의 존재 전후가 확연한 차이가 있다”며“지역 특산물 소비,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지역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은 지난해까지 5회 연속 대한민국 임산물 브랜드대상 수상과 공주알밤특구는 지난해 전국 175개 지역특화발전특구 가운데 최우수 특구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