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차량과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올해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차량 및 건설기계 495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및 굴착기 등이다.
이 가운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조기폐차 지원은 정부 지침에 따라 올해까지만 시행된다.
상주시는 이와 함께 경유차 저공해 조치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1톤 화물차 전동화 개조 지원 등이다.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5등급 경유차 가운데 장치 부착이 가능한 차량 10대를 대상으로 하며, 부착 비용의 90%가 지원된다. 이 사업 역시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1톤 화물차 전동화 개조사업’은 경유 엔진을 전기 구동장치로 개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1대를 선정해 1500만원 지원되며, 지원을 받은 차량은 2년간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지원금이 회수될 수 있다.
아울러 Tier-1 이하 엔진을 장착한 지게차·굴착기·로더·롤러 등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한 엔진교체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엔진 교체 지원 규모는 934만원에서 최대 2135만원까지며, 총 2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사업도 진행된다.
기존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LPG 어린이통학차량을 새로 구입할 경우 3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올해 지원 물량은 1대다. 지원 대상은 상주시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학원 등의 어린이 통학차량이다.
이들 사업의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4월 3일까지이며,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인수 상주시 환경관리과장은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과 어린이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사업 등 일부 사업은 올해 종료 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