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 작품 접수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억원 규모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내 최고 수준인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 분야는 ▲AI 창작영상 ▲AI 게임영상 ▲AI 광고영상 ▲AI 숏폼 등 4개 부문이다.
참가자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1인 또는 팀 단위로 최대 2개 분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의 특징은 지역과 연계한 콘텐츠 발굴이다.
경북도는 구미·포항·경산 지역의 축제와 전통시장, 지역 기업 등의 매력을 AI 기술로 재해석한 광고영상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당선작은 지역 마케팅 콘텐츠로 활용하는 ‘콘텐츠 환류 체계’를 구축해 공모전 성과가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는 창작 참여 장벽을 낮추기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AI 숏폼’ 분야를 신설하고 참가 대상을 일반부·대학생부·청소년부로 나눠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전문 영상 제작자뿐 아니라 아이디어 중심의 Z세대 창작자들도 폭넓게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식은 9월 3일부터 4일간 구미코(구미), 포항문화예술회관(포항), 경산실내체육관(경산)에서 펼쳐지는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에서 진행할 방침이다.
수상작은 영화제 기간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들이 경북에서 무한한 상상을 펼치고 미래 콘텐츠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영상제를 계기로 창작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AI·메타버스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