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서 쪽파가 첫 출하되며 사업 성과가 가시화됐다.
봉화군은 봉성면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 A동 2구역에서 재배한 쪽파를 본격 출하하며 생산 체계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쪽파는 지난달 초 종구를 심어 재배한 작물이다. 딸기 정식 전 약 6개월 공백기를 활용해 추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A동 입주 청년농업인 3명이 참여했다.
출하 물량은 지역 내 로컬푸드 매장과 김치공장, 직거래, 관외 농산물 도매시장 등으로 유통된다. 신선도와 품질, 안전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춰 소비자 반응도 기대된다.
시험재배에 참여한 청년농업인들은 “쪽파는 주로 봄과 가을 노지에서 재배하지만 스마트팜에서는 온도와 수분을 정밀하게 관리해 겨울에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복합환경제어 기술을 익혀 봉화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스마트농업과 양액재배 기술을 활용한 고소득 작목 발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과 기술 교육, 판로 지원 등 청년농 성장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