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 "휴업 롯데씨네마, 공영 문화예술 인프라로 활용"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 "휴업 롯데씨네마, 공영 문화예술 인프라로 활용"

청소년 공연 및 문화예술 공간 이용 모색
큐엠시네마 대표 "적극 협조하겠다" 반색

기사승인 2026-03-17 10:08:39 업데이트 2026-03-17 13:04:38
한옥문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물금 롯데씨네마를 방문해 공영 문화예술 인프라 활용을 모색하고 있다. 

한옥문(61) 국민의힘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휴업 중인 롯데씨네마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공영 문화예술 시설로 활용할 것을 모색해 주목된다. 

해당 사업이 현실화되면 주변 상권 활성화와 함께 시민 문화예술 공간 제공 및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씨네마는 물금읍 가촌리에 위치한 5개관 454석을 보유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경영난에 봉착해 지난해 11월부터 장기 휴업 중이다.  

한옥문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롯데씨네마 운영업체인 (주)큐엠시네마를 방문해 김재규 대표 및 임직원 등을 만나 영화관을 매개로한 문화 인프라 구축을 논의했다. 이날 김재규 대표는 "OTT산업 급성장으로 영화관이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그렇지만 오프라인 공간이 주는 힘은 크다"며 "한옥문 예비후보가 영화관 시설을 창의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해줘 고무적이다.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옥문 예비후보는 "이미 구축된 시설을 예술인의 전시 및 공연 공간으로 되돌려주고 청소년이 꿈을 펼치는 무대로 활용하게 한다면 진정한 순환경제가 될 수 있다"며 "사람이 모여들면 주변 상권에 온기가 돌 것이다. 지역 경제를 선순환 시키는 실전 중심의 정책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양산시 중앙동 문화체육회에서 활동했으며 양산시의회 의장, 경남도의원을 역임했다.  

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신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