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댕댕파크 내달 정식개장…21일부터 임시 운영

김해댕댕파크 내달 정식개장…21일부터 임시 운영

52억원 투입, 1만5412㎡ 규모 조성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휴게공간 갖춰

기사승인 2026-03-17 12:11:20 업데이트 2026-03-17 13:05:58

김해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테마공원 ‘김해댕댕파크’를 다음달 정식 개장한다. 이에 앞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시범 운영을 한다. 

시범운영은 하루 3시간(14:00~17:00) 동안 진행되며 김해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시민들은 반려견 놀이터와 산책로 등 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 설문 등을 통해 이용 만족도와 개선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김해댕댕파크는 총사업비 52억 원을 투입해 1만5412㎡ 규모로 조성됐으며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주차장, 관리시설, 휴게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반려견 놀이터에서는 목줄 없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으며 산책로와 휴게공간은 목줄을 착용한 상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로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김해댕댕파크를 조성했다.

김해시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방식과 시설 관리 등을 보완한 뒤 다음달 3일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김해시 축산과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이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편 사항과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해 정식 개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전국 아이스하키 클럽 대항전 개최

김해시 김해문화의전당 빙상장에서 ‘2026 전국 아이스하키 클럽 대항전’이 개최됐다.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10개 팀이 참가해 U9(2017년생 이하), U12(2014년생 이하) 부문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 결과 U9 부문은 HL김해팀이, U12 부문은 서울메가팀이 각각 우승했다.


전국 아이스하키 클럽 대항전은 김해 첫 아이스하키대회였던 지난해 10월 제1회 김해시아이스하키협회장배 대회에 이어 치러진 전국 규모 대회이다. 제1회 김해시 아이스하키협회장배 대회는 전국 17개 팀 800명의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해 지역 내 아이스하키와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단 300명과 대회 관계자·학부모·가족 1000여 명 등이 참가하며 2일간 총 약 1억 9000만원 상당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김경호 김해시아이스하키협회장은 “이번 전국 아이스하키 클럽 대항전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소중한 경기 경험의 장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아이스하키를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유소년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와 종목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에서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종목별 관심을 높여 지역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신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