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지역 대표 프리미엄 쌀인 ‘안동 양반쌀’의 유럽 시장 첫 진출에 나섰다.
안동시는 18일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에서 ‘안동 양반쌀’ 유럽 수출 선적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외 출하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반쌀 재배 농가와 안동시, 농협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첫 수출을 축하하고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유럽으로 수출되는 안동 양반쌀은 경북도가 선정한 ‘6대 우수 브랜드 쌀’에 7년 연속 이름을 올린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이다. 수출 물량은 외관이 깔끔하고 향과 단맛이 뛰어난 영호진미와 백진주 품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선적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모두 100톤을 순차적으로 출하할 방침이다. 이를 계기로 유럽 소비자들에게 안동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지역도 유럽 전역으로 넓혀간다는 구상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내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안동 양반쌀의 유럽 시장 진출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외 판촉 행사와 식품 안전성 검사, 수출용 포장재 제작 등을 적극 지원해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구축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