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산업경영인대회 개최…“위기 대응·미래 산업 전환 총력”

경남 수산업경영인대회 개최…“위기 대응·미래 산업 전환 총력”

기사승인 2026-03-19 23:51:34 업데이트 2026-03-23 06:57:39

경상남도가 수산업 위기 극복과 미래 산업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어업인들과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

경남도는 19일 용지문화공원에서 ‘제23회 경상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우리의 바다, 함께 만드는 경남 수산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어업인과 가족, 도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과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박 지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 피해와 유가 상승 등으로 수산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생활지원금 지급과 함께 추가 지원책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산식품 가공 기술 개발 △스마트·친환경 양식 확대 △기후변화 대응 품종 연구 △청년 어업인 유입 확대 △직불제 확대 등 수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장에서는 수산물 홍보 부스와 무료 시식·나눔 행사, 수산기자재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도민 참여를 이끌었다.

한편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는 이날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조성과 수산물 신뢰 확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