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봄철 수상레저 안전위해사범 집중단속...구명조끼 착용 필수

사천해경, 봄철 수상레저 안전위해사범 집중단속...구명조끼 착용 필수

기사승인 2026-03-20 09:46:16
봄 행락철을 맞아 수상레저 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해경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 운항 등 안전 불감증에 대한 강력 단속이 예고됐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사천 해역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대부분 이용자의 안전의식 부족에서 비롯됐다. 장비 정비 불량이나 운항 부주의로 인한 단순 표류 사고가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경은 수상레저 집중관리구역 순찰을 확대하고,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 점검과 현장 중심 안전 캠페인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3주간을 '수상레저 안전위해사범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무면허 조종, 주취 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등 주요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 안전은 기본 수칙 준수에서 시작된다"며 "출항 전 장비 점검과 구명조끼 착용을 반드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