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 통과’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 정책 선거 ‘승부수’

‘컷오프 통과’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 정책 선거 ‘승부수’

경제 분야 공약 중심 60만 자족도시 청사진 ‘제시’

기사승인 2026-03-20 11:29:14
박용선 예비후보가 3대 핵심 경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성민규 기자

박용선 경북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컷오프 통과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정책 선거 카드를 꺼내들었다.

경제 분야 공약을 중심으로 인구 60만 자족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박용선 예비후보는 20일 3대 핵심 경제 공약을 내놨다.

먼저 산업용 전기료 대폭 인하를 약속했다.

비싼 산업용 전기료, 철강 위주 산업구조 등으로 인해 성장 동력이 약화되고 있는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다.

싼 전기료,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지역 활력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목표로 삼았다.

박용선 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성민규 기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구 지정·대규모 투자 유치 인프라 확보에도 공을 들이기로 했다.

지역 산업 생태계를 첨단 미래 산업으로 확장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첨단 소재 스마트밸리 부지, 기업 전용 항만 등을 미리 준비해 기업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일감이 끊이지 않는 철강 수요모델 창출 도시 실현 의지를 나타냈다.

단순한 철강 생산을 넘어 실제로 쓰이고 주문이 이어지는 도시를 목표로 한다.

박용선 예비후보는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도시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시민들이 확실히 느끼는 변화를 통해 내 일(Job)이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