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6.3지방선거 공천 4월 20일 전후로 마무리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6.3지방선거 공천 4월 20일 전후로 마무리

20일 기자간담회서 공천기준 설명…경선 결과 발표에 가감점 공표

기사승인 2026-03-20 17:11:08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이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6.3지방선거 공천 기준과 일정을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윤준병 위원장이 20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 기준을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앞서 지난 19일 진행된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 기초단체장 1차 심사결과 발표 후 심사과정에 대한 설명에 관심이 집중됐다. 

윤준병 위원장은 도당 공관위의 기초단체장 심사과정 기준과 판단 근거를 설명하며 공천과정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중앙당 재심사와 감점 기준은 융통성보다 공정성이 우선”이라며 “탈당, 당론 불복, 범죄 경력 등은 당의 신뢰를 훼손하는 요소로, 부적격 또는 감점 기준 적용은 잘못된 정치 행태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당 기여에 따른 특례 인정 주장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중앙당 기준이 더 강화됐고, 형사적 사안은 기여 특례 대상에 해당 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후보자 감점 공개 시점에 대해서는 “개별 후보에게는 면접 이전에 사전 통지했고, 이의제기시 소명자료를 받아 보정 절차를 진행했다”며 “공식적으로는 경선 결과 발표시 가감점이 공표된다”고 설명했다. 

6.3지방선거 일정과 관련해서도도 “당초 기초단체장 후보확정은 4월 10일경 마무리 할 예정이었으나 중앙당 인준 및 재심 절차 지연 등으로 안심번호 활용기간이 도과돼 재신청으로 늦어졌다”며 “공천절차는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4월 20일 전후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윤 위원장은 “오는 25일부터 기초단체장 합동연설회를 개최하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당원과 유권자가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