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초동면 산불, 발생 2시간 만에 완전 진화

밀양 초동면 산불, 발생 2시간 만에 완전 진화

기사승인 2026-03-21 19:53:09 업데이트 2026-03-23 07:01:59
경남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약 2시간 만에 모두 꺼졌다.

​산림청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 최초 신고가 접수된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 속에 확산 우려가 있었으나, 진화 인력과 장비가 즉각 투입되어 사투를 벌였다.


​당국은 일몰 전 주불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신고 접수 약 1시간 45분 만인 오후 4시 56분경 초진에 성공했다. 이후 잔불 정리 작업을 거쳐 오후 5시 6분 최종 완진을 선언했다.

​다행히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나 민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이 완전히 꺼진 후에도 재발화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뒷불 감시 체제에 돌입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발화 원인과 산림 피해 면적을 산출할 예정"이라며,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