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 다채로운 상반기 공연 마련…문화 향유 확대 기대

함안문화예술회관, 다채로운 상반기 공연 마련…문화 향유 확대 기대

기사승인 2026-03-23 10:09:44 업데이트 2026-03-24 00:59:12
함안문화예술회관이 2026년 상반기 기획공연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상반기 공연은 클래식, 뮤지컬, 연극, 가족뮤지컬, 발레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매년 문화사랑회원과 지역 주민을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기획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했다.

지난 2월에는 세계적인 클래식 실내악단 ‘빈필하모닉 앙상블 신년음악회’가 열려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타임리스 클래식’ 공연에서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팀 리베란테와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해 장르 융합 공연을 선보였다.

3월에는 가족뮤지컬 ‘알파블록스’ 지방 순회 첫 공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사랑과 평화’와 ‘이치현과 벗님들’이 참여하는 ‘레전드 파워 콘서트’가 예정돼 지역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월4일에는 뮤지컬 ‘전국노래자랑 더 스테이지’가 무대에 올라 트로트 가수 신유와 배우 간미연이 출연해 친숙한 음악과 유쾌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어 24일에는 ‘개그콘서트’ 출연진이 함께하는 버라이어티 뮤지컬 ‘아는노래’가 공연될 예정이다.

5월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출연하는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슈베르트’가 8일 개최되며 16일에는 원로배우 김영옥과 이일화, 이필모 등이 출연하는 연극 ‘노인의 꿈’이 관객을 만난다. 또한 27일에는 국립국악원 관현악 축제가 열려 전통 관현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13일에는 가족뮤지컬 ‘푸른 사자 와니니’가 공연되며 20일에는 트로트 가수 주현미 콘서트 ‘백년을 노래하다’가 예정돼 있다. 이어 26~27일에는 코믹 발레 ‘고집쟁이 딸’이 무대에 올라 발레와 코미디가 결합된 색다른 공연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함안문화예술회관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 콘서트를 정기 개최해 클래식, 재즈, 팝, 국악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민들에게 친밀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다채로운 기획공연과 하우스 콘서트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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