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케이블카 옥빛 바다 보며 생태체험을"… 거제시 20억원 투자협약 체결

"거제케이블카 옥빛 바다 보며 생태체험을"… 거제시 20억원 투자협약 체결

전망대, 생태체험학습장 등 추가 조성
올해 7월 착공, 28년 개관 목표 추진

기사승인 2026-03-23 18:03:10 업데이트 2026-03-24 01:02:18
거제케이블카 윤슬정류장 인근 생태체험학습장 조성 예정지에 화살표가 표시돼 있다. 카카오맵 캡쳐

거제시가 노자산 거제케이블카 정상부에 생태체험학습관 조성을 추진한다. 케이블카 승하차 장소에 윤슬전망대 이외에 또다른 볼거리가 추가돼 관광객에게 볼거리가 배가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거제시가 거제케이블카주식회사와 투자협약을 23일 체결하면서 추진된다. 사업은 거제시 동부면 율포리 산 52-63번지 일원 15만㎡ 규모 부지에 마늘바위 발자국 전망대, 하늘전망대, 생태체험학습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거제케이블카 주식회사는 20억원을 투자해 해당 사업을 직접 시행하게 된다. 

오는 7월 착공해 오는 28년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해당 체험학습장 건립지는 옥빛 남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명소로 관광 가치가 높다. 해당 전망대와 생테체험학습장이 조성되면 지역 주민 우선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이뤄진다고 시는 설명했다. 

거제시가 23일 거제케이블카 주식회사와 생태체험학습장 개발 조성사업 투자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거제시 제공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신설 공간이 마련되면 자연과 교육, 관광이 어우러진 생태체험 공간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거제케이블카는 지난 22년 9월 개통해 시 대표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10분이면 노자산 정상부 능선까지 닿아 한려해상의 수려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신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