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재 진보당 전북도지사 출마예정자가 24일 미국의 이란 침략전쟁에 한국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반대를 촉구하는 긴급성명을 발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청 앞 일원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백승재 출마예정자는 이날 성명을 통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설정한 이란 침략 데드라인이 다가오며 중동에 전쟁의 불길이 치솟고 있다”며 “이번 전쟁은 미국에서도 국민 60%가 반대하고, 명분도 실리도 없는 침략전쟁”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또 “일본, 호주, 유럽 국가들조차 거절한 트럼프의 요구 앞에 이재명 정부가 침묵할 이유가 없다”며 “우리 군을 타국 전쟁의 부속물로 전락시키지 말고, 이란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선원의 안전과 국익을 지키는 평화 외교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또한 지난 20일 진보당을 비롯한 야4당의 ‘전쟁 및 파병 반대 결의안’ 국회 제출과 23일 광화문에 300여명 지방선거 출마자 집결 등을 언급하며, 진보당 차원의 강력한 저지 투쟁 기조를 전북 에서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승재 출마예정자는 “오늘 시위를 시작으로 전북 전역에서 도민들과 함께 평화의 스크럼을 짜고 전쟁과 파병을 막아낼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