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그늘 아래 그대를 그려 봄"…양산시 주최 '물금벚꽃축제' 내달 4일 개막

"벚꽃 그늘 아래 그대를 그려 봄"…양산시 주최 '물금벚꽃축제' 내달 4일 개막

가족 뮤지컬 등 체험형 콘텐츠 담아
전기카트 이동 수단 활용, 편의 더해

기사승인 2026-03-24 10:26:36 업데이트 2026-03-24 12:20:56

양산시 '물금 벚꽃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시 축제로 격상돼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올해는 시 승격 30주년과 양산방문의해를 맞아 열리는 만큼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와 양산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황산공원 문주광장과 중부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참여 콘텐츠를 확대했다. 올해는 '물금, 벚꽃이 피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주제 테마존, 벚꽃 터널, 어린이합창단 및 지역 예술인 공연, 가족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힐링 콘텐츠로 구성한다. 물금읍 승격 30주년 기념 특별 전시도 진행한다. 

4일 개막공연으로는 김용빈, 양지원, 유민지, 별사랑이 출연하며 폐막공연에는 황가람, 최전설, 하하&스컬이 출연해 축제 열기를 더한다. 축제장을 오가는 이동수단으로 벚꽃타요(전기카트)를 운영해 방문객 편의를 더한다. 

1일 12시부터 6일 밤 9시까지 낙동로 약 1km 구간은 차량 통행을 할 수 없다. 양산시 관계자는 "물금 벚꽃이 꽃망울을 맺고 만개를 준비하고 있다. 물금 벚꽃과 함께 양산의 봄을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신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