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 6·3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 2차 심사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 6·3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 2차 심사결과 발표

완주·남원·정읍·김제 기초단체장 후보자 확정…전북 기초단체장 후보 심사 마무리
전북도당 선관위, 25일부터 기초단체장 후보자 합동연설회 돌입

기사승인 2026-03-24 10:42:21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6·3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 2차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운)가 2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 2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2차 심사 결과 발표로 정읍시·남원시·김제시·완주군 등 4곳의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가 확정됐다. 

지역별 후보자 수는 정읍시 5인, 남원시 4인, 김제시 4인, 완주군 4인 등 총 17인이다. 이로써 전북지역 14개 기초단체장에 대한 후보자 심사발표가 모두 마무리됐다.

경선 방법은 예비경선과 본경선, 결선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보자가 5인 이상인 선거구인 정읍시는 예비경선이 치러진다. 예비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100% 방식이고, 상위 4인이 본경선과 결선을 진행한다. 

후보자가 3인 이상일 경우는 본경선과 결선을 이뤄진다. 남원시, 김제시, 완주군이 해당된다. 본경선에는 권리당원 50%와 국민여론 50%를 각각 반영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는 1위와 2위 후보 간 결선이 진행된다. 

2차 심사를 통과한 후보자는 ▲정읍시(5인) : 이학수, 이상길, 김대중, 안수용, 최도식 ▲남원시(4인) : 김영태, 김원종, 이정린, 양충모 ▲김제시(4인) : 정성주, 임도순, 강영석, 나인권 ▲완주군(4인) : 임상규, 서남용, 유희태, 이돈승 등 4개 선거구에 총 17인이 확정됐다. 

전북 기초단체장 후보가 모두 확정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영자)는 오는 25일부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본격 시작한다.

합동연설회는 전북도당 공관위의 1차와 2차 심사 발표 지역별로 나뉘어 실시된다. 1·2차 심사 결과를 통과한 후보자는 예비후보에 등록한 이후 참여해야 한다. 

먼저 1차 지역 합동연설회는 ▲25일 군산(오후) ▲26일 부안(오전)·고창(오후) ▲27일 장수(오전)·순창(오후) ▲28일 익산(오전)·전주(오후) ▲29일 무주(오전)·진안(오후) 순으로 진행된다. 

합동연설회는 서류·면접 중심의 심사 평가에 대한 한계를 보완하고 후보간 경쟁력 비교가 가능한 연설회로 주목받는다. 전북도당의 경우 전국 시도당 가운데 지역 현장에서 후보자들이 참여하는 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합동연설회는 전북도당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볼 수 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