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사립 유원지인 가야랜드 저수지 생태공원을 오는 6월 준공 개방한다. 해당 사업은 사유지에 공공 예산을 투입해 논란이 있었지만 시는 사업을 강행했다.
시는 24일 가야랜드 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에 시비 15억원을 투입해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저수지 가장자리에 둘레길, 파고라 휴식공간을 조성해 시민 녹지 산책로를 제공한다. 가야랜드 생태공원은 6만㎡ 규모로 가야테마파크 입구 인근에 위치해 연계 방문지로도 가치가 있다.
가야랜드 저수지 생태공원은 유원지 조성계획 변경과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2월 마무리하고 3월 착공했다. 당초 논란이 됐던 사유지 예산 투입 문제는 시가 가야랜드 소유자와 협약을 체결해 부지를 무상 사용키로 하고 시민에게 개방키로 확약하면서 논란을 잠재웠다.
김해시 담당자는 "장유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테마파크를 방문하면서 들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또다른 방문지가 될 수 있다. 유휴지로 방치된 유원지 시설을 활용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공 녹지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