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NHN데이터센터 유치 실패 부지에 공동주택 건립 사업이 착공했다. 현대산업개발은 NHN데이터센터 개발에 참여했는데 사업이 무산되자 아파트 개발을 시도해 왔다.
김해시는 24일 부원 스마트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 공사가 착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구에는 4161억원을 투입해 705세대 5개동 공동주택을 건립한다. 최저 22층부터 40층까지 높이로 건축한다.
해당 토지 용도가 자연녹지에서 상업지역으로 변경된 것에 대한 특혜 논란은 김해시가 용도를 준주거지역으로 하향시키고 공공임대주택 60호를 기부채납 받으면서 종지부를 찍었다.
시는 60호 개별 아파트 호실을 청년과 신혼부부 공공주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20억원 규모다. 시는 뿐만아니라 고속도로와 기개설 도로 사이에 공원과 주차장 및 유휴지도 기부채납 받는다. 도로까지 포함해 전체 부지 면적의 1/3에 달하는 10000㎡ 규모 면적이다.
시는 해당 아파트 호실을 저렴하게 임대해 지방 청년 인구 유입과 인구 소멸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해시는 부원 스마트 도시개발사업지가 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지와 연결된 유일한 미개발지로 자연녹지로 환원시 장기 미개발지로 방치될 것을 우려해 사업 인허가를 했다고 설명했다. 부산김해경전철 김해시청역사 역세권으로 도시개발 압력이 높은 지역인 것도 공동주택 개발에 한몫 했다.
이번 사업으로 생산유발 7919억원, 부가가치유발 3297억원, 3262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낸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해시 담당자는 "공동주택 개발 공사에 지역업체를 70% 이상으로 높이고 인력 적극 고용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 역세권의 우수한 지역 랜드마크 주거지로서 기능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