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남해⋅하동 비전대회 성황…6⋅3 지방선거 승리 결의 다져

국민의힘 남해⋅하동 비전대회 성황…6⋅3 지방선거 승리 결의 다져

기사승인 2026-03-24 18:22:11 업데이트 2026-03-25 12:07:04
국민의힘 남해군·하동군 당원협의회가 6·3 지방선거 압승을 목표로 개최한 출마자 비전대회가 당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2일 사천시 당원협의회 주최 정견발표회에 이어, 24일 남해군과 하동군에서 각각 비전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오후 1시 남해문화센터에서 열린 남해군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했으며, 소속 출마자 18명 전원이 무대에 올라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오후 4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하동군 비전대회 역시 약 700여 명의 당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고, 28명의 출마자 전원이 참석해 경쟁력과 자질을 강조하며 당원들의 선택을 호소했다. 행사장은 준비된 후보를 가려내려는 당원들의 높은 관심으로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모든 출마자가 공정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금품선거와 흑색선전 금지, 공천 규정 준수, 당내 분열 조장 행위 금지 등을 약속하며 깨끗한 선거운동 의지를 분명히 했다.

서천호 당협위원장은 "정견발표를 통해 당원들이 후보들의 능력과 자질을 충분히 확인했을 것"이라며 "주민 눈높이에 맞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해 사천·남해·하동에서 승리의 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비전대회는 본격적인 경선 국면을 앞두고 후보들의 정책과 경쟁력을 검증하는 자리로, 향후 공천 과정과 선거 판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