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육아맘들을 위한 공약을 잇따라 내놓았는데 구체적 재원까지 밝혀 공약 경쟁이 불 붙었다.
박대조 예비후보는 24일 기지회견을 통해 임산부를 위한 전체 건강 식단 무료 제공, 임산부 출산 후 2년까지 택시 이용시 무상 교통비 지원, 출생아 돌잔치 축하금 각 200만원 지원, 출산 장려를 위한 양산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돌잔치 축하금 200만원 지원은 국가 인구소멸해소 관련 예산 40억원으로 충당하겠다고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양산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야당 시장으로는 한계가 있다.집권여당의 젊고 유능하고 일 잘하는 시장이 필요하다. 이재명 정부와 소통 잘 되는 박대조가 확실한 세대교체를 통해 양산대전환의 시대를 양산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민의힘 한옥문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유식 무상 제공을 공약했다. 모든 출생아에게 월 2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이유식과 간식을 1년간 전면 무상 지원하는 것이다. 한 예비후보는 또 이를 제조하는 어르신 일자리를 100개 창출해 시너지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한 예비후보는 연간 약 42억 원의 구체적인 예상 재원까지 밝혀 신빙성을 더했다.
양산시민 조민석(45)씨는 "공약을 백화점식으로 남발하기 보다는 최소한 오랜 기간 고민했음을 보여 줬으면 좋겠다. 재원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플랜을 내놓기 바란다. 누가 더 육아맘을 위한 목소리를 더 들었는지 유권자들이 현명하게 판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