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중앙환자안전센터와 협력 강화…경상권 환자안전 거점 역할 확대

삼성창원병원, 중앙환자안전센터와 협력 강화…경상권 환자안전 거점 역할 확대

기사승인 2026-03-25 23:05:29

경상권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지정된 삼성창원병원이 중앙환자안전센터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환자안전 관리 선도에 나섰다.

삼성창원병원은 25일 병원 연구동 하모니움에서 중앙환자안전센터와 ‘지역환자안전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환자안전센터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주현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관계자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6년 사업계획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창원병원은 202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경상권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지정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126개 이상의 지역 의료기관 및 협회·단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환자안전 기반을 확대해 왔고 2024년과 2025년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지역환자안전센터는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와 예방 교육을 통해 의료 안전 수준을 높이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중소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의료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계획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 및 심층 토론이 이어졌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긴급치료병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등 주요 의료시설을 둘러보는 현장 점검도 진행됐다.

오주현 병원장은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현장 중심 실무 지원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경남 의료계 전반에 환자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환자안전센터는 전국 10개 기관이 지정돼 운영 중이며 지역 협력체계 구축과 환자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