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경쟁자가 오늘의 동지가 됐다.”
국민의힘 경북 포항시장 경선에 나선 박용선 예비후보 이야기다.
경쟁을 펼치던 후보 3명의 지지를 얻으며 ‘통합 빅텐트’를 구축,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이칠구 전 경북도의원은 지난 25일 박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그는 “박 예비후보가 정치·행정·기업을 연결해 포항의 미래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적임자”라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 전 의원에 앞서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공원식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힘을 보탰다.
지역 정치판에서 잔뼈가 굵은 이들의 판단은 ‘더 큰 연대’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박용선 예비후보는 “시민이 바라는 변화와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는 28~30일 선거운동, 31일~4월 1일 투표를 거쳐 확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