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광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3월 23~24일 목포시 거주 18세 이상 남·여 500명을 대상으로 ‘목포시장 후보 선호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강성휘 예비후보가 31%로 선두를 달렸고, 이호균(민주) 예비후보가 20%로 오차범위 밖에서 추격했다.
강 예비후보는 6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고루 앞섰으며, 성별, 지역별 조사에서도 모두 우위를 점했다. 7개 직군으로 나눈 직업별 조사에서도 ‘학생’을 제외한 모든 직군에서 고른 지지를 확보했다.
박홍률(무) 전 시장 18%, 박용안 조국혁신당 목포지역위원장 3%, 윤선웅 국민의힘 목포시당협위원장2%, 여인두 전 목포시의원 2% 순이다. ‘없다’ 14%, ‘모름/응답 거절’도 9%를 기록했다.
특히, 강성휘·이호균 양자대결로 치러진 민주당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강성휘 42%, 이호균 29%로 격차는 13%p까지 커졌다. ‘없다’ 16%, ‘모름/응답 거절’도 12%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강 예비후보가 18~29세에서 우위를 내줬고, 60대에서 동률을 기록한 것 외에는 모두 앞섰다. 특히, 40대 조사에서는 52대 18로 3배 가까운 격차를 보였으며, 성별, 지역별 조사에서도 모두 앞섰다.
정당 선호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75%, 국민의힘 5%, 조국혁신당 3%, 진보당 2%, 개혁신당 1%, 없다 12%, 모름/응답 거절 2%순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결과를 두고 “전체 예비후보들과의 경쟁과 당내 후보 경쟁에서 모두 고른 지지를 확보한 것은 의미있는 결과”라며, 강 예비후보가 경선 주도권을 잡은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평가했다.
한편, KBS 여론조사는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18세 이상 목포시 거주 남·여 500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중 무작위 추출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 20.0%다. 가중치 보정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6년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셀가중)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