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에너지 위기 대응 ‘차량 5부제’ 시행

경북교육청, 에너지 위기 대응 ‘차량 5부제’ 시행

기사승인 2026-03-26 16:39:29
경북교육청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출근시간 '차량 5부제' 실천을 점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에너지 위기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차량 5부제’를 적극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차량 5부제 시행은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국제 석유와 가스 수급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고 국가적 에너지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출근 시간대 청사 입구에서 담당 부서 직원들이 출근 차량의 번호판을 확인하며 차량 5부제 준수 여부를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 대중교통 이용과 카풀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에너지 절감 실천에 적극 협조하는 현장 캠페인을 펼쳐 차량 5부제 통참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청사 내 적정 실내 온도 유지, 점심시간 소등 등 실효성 있는 에너지 절약 대책 확산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중동 정세 등 대외적 요인으로 에너지 수급의 불확실성이 커진 시기에 경북교육청이 선제적으로 고통을 분담하고 솔선수범해 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되고자 한다”며 “불편함을 감수하고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에너지 절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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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