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팬클럽 ‘대경 사랑빈’, 수성구에 313만원 기부

김용빈 팬클럽 ‘대경 사랑빈’, 수성구에 313만원 기부

수성구 상동 출신 김용빈, 홍보대사로 활동 예고
팬클럽 자발적 참여로 이웃돕기 성금 마련
수성구 ‘희망수성 천사계좌’ 통해 복지 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6-03-26 15:18:30
트로트가수 김용빈 팬클럽 ‘대경 사랑빈’이 수성구청에 성금 313만원을 전달했다. 김용빈은 최근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수성구청 제공
트로트 가수 김용빈의 대구·경북 지역 팬클럽 ‘대경 사랑빈’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13만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 상동 출신인 김용빈은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 우승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고, 최근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역 관광과 문화를 알리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성금 전달은 김용빈의 선행 의지를 이어가고자 팬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경 사랑빈’ 관계자는 “김용빈의 좋은 소식을 뜻깊게 축하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뜻을 모았다”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수성구청은 기탁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특화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배춘식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팬클럽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전달된 뜻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