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청년사업자에 임대료 최대 200만원 지원

대구 중구, 청년사업자에 임대료 최대 200만원 지원

경기불황 속 청년 자영업자에 실질적 지원
프랜차이즈 가맹점 포함해 지원 대상 확대
4월 17일까지 신청…100명 내외 선정 예정

기사승인 2026-03-27 10:02:18
대구 중구가 청년사업자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료를 지원한다. 중구청 제공 
대구 중구가 경기 불황 속 청년사업자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청년사업자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과 사업장 주소가 모두 중구에 있는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 월 최대 40만원씩 5개월간 총 200만원까지 임대료를 지원한다. 지원은 생애 1회만 가능하며, 올해는 약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중구청 혁신사업홍보과 미래세대팀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세부 내용과 제출 서류는 중구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다만 공공 예산으로 유사 사업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사업자, 임대인이 2촌 이내 혈족일 경우는 제외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청년사업자의 자금 부담 완화와 창업 초기 안정화를 돕겠다”며 “청년 친화 정책을 지속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96명의 청년사업자에게 임대료를 지원해왔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