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0-4 패배, 손흥민 “찬스 못 살린 게 패인…월드컵 앞두고 더 겸손해야”

충격의 0-4 패배, 손흥민 “찬스 못 살린 게 패인…월드컵 앞두고 더 겸손해야”

기사승인 2026-03-29 01:08:27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코트디부아르전을 앞두고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북서쪽 밀턴킨스 MK돈스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트디부아르전 완패 이후 손흥민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밀턴케인스의 스타디움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A매치 1차전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축구는 분위기 싸움인데 찬스가 왔을 때 살리지 못했다”며 “실점도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상대가 잘한 부분도 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코트디부아르에 0-4로 패하며 통산 1000번째 A매치에서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손흥민은 “월드컵에서는 이런 상황이 충분히 나올 수 있어 더 잘 준비해야 한다”며 “오늘 같은 경기를 통해 많이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서는 “상대가 누구든 항상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월드컵은 더 그렇다. 항상 겸손하게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감기 기운으로 인해 코트디부아르전 후반 교체로 투입됐다. 그는 “소집 전 경기부터 감기 기운이 있었지만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전했다.

끝으로 손흥민은 “경기장에 와주신 팬분들과 한국에서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죄송하다”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한 단계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송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