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해외 수출·전 사장 비리’ 논쟁의 그늘…“민영화로 경영 합리성 키워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내부 비리와 강구영 전 사장 관련 특혜 의혹을 제기하면서 KAI와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논란은 단순한 비리 여부를 넘어, 공기업식 경영체계의 한계를 둘러싼 구조개편 필요성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KAI 사업 추진 관련 내부 비리 및 전 사장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KAI 측은 3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정면 반박하고, 의혹들에 대한 사실 관계를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쟁점의 핵심은 △해외 수출... [이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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